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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은 7일 자신의 SNS에 "80% 회복(recovered)"이라고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아성은 한 레스토랑에 앉아 밝은 표정을 하고 있다. 그는 "80% 회복"이라고 직접 회복 속도를 알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고아성은 개인 일정 소화 중 천추골 골절로 전치 12주의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당초 고아성은 주연을 맡은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화제 개막식과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주연으로 캐스팅된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에서도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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