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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토)

박서준 한서희 ‘경성크리처’, 그곳에 인간과 괴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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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경성크리처’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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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가 크리처의 실체와 거대한 이야기의 서막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강렬한 드라마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포스터 속 석양으로 물든 하늘과 흩날리는 벚꽃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지만 어둠이 짙게 드리운 옹성병원과 그 안에서 뻗어 나온 기다란 촉수는 이들이 마주해야 하는 거대한 비밀을 암시한다.

강렬한 시너지를 내는 독보적인 존재감의 배우들도 눈에 띈다. 경성 최고의 정보통 장태상(박서준), 실력 있는 전문 토두꾼 윤채옥(한소희), 귀족 부인 마에다 유키코(수현), 금옥당의 나월댁(김해숙)과 구갑평(박지환), 채옥의 아버지 윤중원(조한철), 옹성병원의 가토 중좌(최영준)와 이치로(현봉식), 월광바의 나영춘(옥자연)까지 화려함과 어둠의 경계에 서 있는 아홉 인물이 옹성병원의 비밀을 두고 펼칠 흡인력 강한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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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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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를 마주한 장태상(박서준)의 두렵고도 처절한 얼굴로 시작한다. 경성 최고의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박서준)은 벚꽃이 지기 전까지 이시카와 경무관의 애첩을 찾아내기 위해 실종된 사람을 찾아주는 전문 토두꾼 부녀 윤채옥(한소희), 윤중원(조한철)에게 도움을 청한다.

채옥은 10년 전 사라진 자신의 어머니를 찾기 위해 경성 제1의 정보통인 태상과 손을 잡기로 한다. 이들은 옹성병원에 한 번 옮겨진 환자들은 아무도 돌아오지 못했다는 소문을 듣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그곳에 잠입하기로 한다. 옹성병원의 거대한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 태상과 채옥은 화려한 거리 너머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어두운 탐욕에 맞서 뜨거운 사투를 시작한다.

정동윤 감독은 “긴장감이 흐르고 어두운 곳으로 옹성병원을 설정했다면, 금옥당과 본정거리는 밝고 화사하게 표현하려고 했다”며 공간의 극적인 대비 역시 작품에서 의미를 갖고 있음을 전했다.

박서준은 “그 시대 안에 살아가는 인물들과 재미를 가미시키는 크리처 요소들이 긴장감을 준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시대극과 크리처가 합쳐져서 다양성이 있다”며 크리처 장르가 주는 스릴과 시대극이 결합해 만들어낼 분위기와 스토리 라인에 기대를 모았다.

‘경성크리처’ 파트1은 오는 22일, 파트2는 내년 1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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