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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고딩엄빠4’ 고3 엄마, ‘백수 군인’ 남편에 꿈 포기→독박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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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으로 인해 꿈과 진학을 포기한 고3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스포츠월드

사진=MBN ‘고딩엄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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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4’에서는 패션 MD를 꿈꾸는 고등학교 3학년생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소개로 만난 군인 남자친구와 사이가 깊어지면서 서로 관계까지 가졌다. 이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던 중 예상밖의 임신을 하여 이른 결혼을 하게 됐는데.

출산 후 약 한 달이 지나 출연한 고3 엄마의 고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연애할 때부터 무에타이 체육관을 차린다면서 놀러만 다니는 등 백수 같은 모습만 보이던 남편은 결혼한 후에도 육아를 방치했고. 사연자는 독박 육아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꿈을 포기해야 했던 사연자의 모습을 보며 피임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김지연은 “피임에는 정답이 없다”며 “비가임기에 콘돔 사용하고 질외 사정을 하라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그는 “콘돔을 진짜 잘 써도 피임 실패율이 2%다. 콘돔을 대충 했을 때가 17%다. 그런데도 콘돔을 쓰라고 하라는 이유가 성병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3월 첫 방송해 1년 4개월에 걸쳐 방송된 ‘고딩엄빠’는 무려 64팀에 달하는 고딩엄빠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살펴보며,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던 청소년 부모에 관련한 문제를 양지로 끌어올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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