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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앞줄 왼쪽 다섯째줄부터)·임미란·신수정 광주시의원이 6일 선플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고 선플모니터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의회 제공)2023.12.6/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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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의회는 올해 선플 우수의원에 임미란·김나윤·신수정 시의원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플 우수의원상은 광주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120여명으로 구성한 선플모니터단이 선정한다.
모니터단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열린 광주시의회 회의록을 분석해 아름다운 언어와 행동을 실천하고 동료의원간 상호존중, 청소년들의 학교·언어폭력 예방에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015년 9월 전남일보·(사)호남미래포럼·(재)선플재단과 선플협약식을 갖고 선플운동에 참여해 왔다.
선플운동은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통해 언어폭력으로부터 시작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사이버시대의 생명살리기 운동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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