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이원욱 "대의원제 축소 안돼…중앙위 부결해야" 호소

뉴시스 신귀혜
원문보기

이원욱 "대의원제 축소 안돼…중앙위 부결해야" 호소

속보
법원, 한덕수 '내란 혐의' 징역 23년 선고
6일 중앙위원들에 서한 보내
"민주당, TK 포기하게 될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11.1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11.1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신귀혜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당 중앙위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대의원제 축소에 반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한에서 "민주당은 취약 지역의 투표 등가성을 보정하고 그에 맞는 정치 의사 보장을 위해 대의원제를 도입했다"며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가치가 실제 1:25 정도로 당규 개정이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안건으로 조정된다면 대의원 1표가 권리당원 10~15표로 줄어든다"며 "사실상 대의원제 폐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당규 개정은 영남 당원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TK지역 핵심당원이 사라지고 몇 명 안되는 권리당원들이 사실상 지배하는 지역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방의원 경선도 몇 명되지 않는 권리당원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는 영남 방문을 포기하거나 형식적으로 할 것"이라며 "영남 지역위원회의 재정 수입은 급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중앙위원회는 전당대회 수임기관으로서 중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기관인데 이번에는 온-오프라인 병행"이라며 "중앙위의 무력화를 위한 당지도부의 의도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을 앞두고 총력을 총선에 모아야 할 때"라며 "그런데 (지도부는) 대의원제를 개편한다고 하며 당의 분열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im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