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김영호 장관, 정순택 대주교 예방…한반도 정세·천주교 협력 논의

머니투데이 김지훈기자
원문보기

김영호 장관, 정순택 대주교 예방…한반도 정세·천주교 협력 논의

속보
법원, 한덕수 '내란 혐의' 징역 23년 선고
[the300]

/사진제공=통일부

/사진제공=통일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6일 정순택 천주교 서울 대교구장(대주교)을 예방하고 한반도 정세, 천주교와의 협력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김 장관이 명동대성당에서 예방한 정 대주교는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향적인 차원에서 접근이 필요하며, 천주교·바티칸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제3자의 조정 역할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장관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준 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정부도 남북관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김 장관은 지난 1일 개최한 탈북민 일자리 박람회를 소개하며 탈북민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종교계 등 민간에서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인도적 협력은 정치, 군사적 상황과 관계없이 지속해나갈 것이며, 종교계가 북한과 교류활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 대주교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가 천주교인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남북관계 상황이 엄중하지만 세계청년대회가 열리는 2027년에는 상황이 변화되어 북한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