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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흥 민주당 달서갑 위원장 "성서열병합발전소 고압가스 배관공사 중단하라"

뉴시스 정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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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흥 민주당 달서갑 위원장 "성서열병합발전소 고압가스 배관공사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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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달서갑 지역위원장

[대구=뉴시스]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달서갑 지역위원장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인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달서갑 지역위원장은 6일 한국가스공사가 진행하는 성서열병합발전소 발전용량 증설을 위한 고압가스 배관공사에 대해 주민 불안을 이유로 중단을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가스공사가 성서열병합발전소 고압가스 배관공사를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주민불안이 심각하다”며 “가스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민불안 해소를 위한 추가적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서열병합발전소의 발전용량 증설을 위한 고압가스 배관은 서구 중리 정압관리소에서 용산·이곡·월성동 등을 거쳐 성서열병합발전소까지 총 8㎞에 신설된다. 달서구 지역을 관통하는 길이는 6.8㎞에 달한다.

달서구 갈산동에 신설하려고 했던 정압관리소는 서구 중리 정압관리소를 증설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나, 서구 주민들의 반대와 서구청의 불허로 중단된 상태다.

권 위원장은 “달서구 구간은 아파트와 밀접해 있고 성서공단 한가운데를 관통한다”며 “최근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자 주민들과 입주기업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고 민원도 심각한 수준이다”고 전했다.

이어 “가스폭발에 대비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 또 주민대표를 직접 공사현장 참관케 하는 등 주민 소통을 위한 추가적인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현재 공사 중인 고압가스 배관은 가정용 가스 보다 약 3225배 높은 6.45∼4.61Mpa(64.5∼46.1기압)의 수준이지만 미국·일본·영국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도심지 고압가스 배관은 2Mpa(20기압) 이하로 설계 및 공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4Mpa(40기압)의 고압 LNG 배관에서 가스누출 시 폭발 위력 수준을 예상해 보면 가스 공급배관 반경 165m 안에서는 60초 안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고, 반경 282m 안에서 9초 이상 노출 시 통증 유발과 2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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