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마케팅·전략 경험
박익진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신임 대표 부사장.(롯데지주 제공) |
롯데그룹은 2024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박익진 롯데쇼핑(023530) e커머스사업부 신임 대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2000년~2004년, 2006년~2011년 5년간 맥킨지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하며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다.
2004년부터 3년간 한국씨티은행 카드사업본부 CFO/CSO를 맡으며 재무 및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현대카드 캐피탈 전략담당 전무(2012~2014) △ING 생명 마케팅본부장 부사장(2014~2019) △MBK 롯데카드 마케팅디지털 부사장(2019~2020) 등을 맡으며 마케팅 전략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어피니티(PE) 오퍼레이션 총괄헤드를 지냈다.
외부 인사를 영입한 만큼 새로운 방식의 사업 접근 방식을 기대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도가 녹아든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쇼핑은 최근 오카도 솔루션을 적용한 부산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 착공에 돌입했다. 오카도 통합 솔루션인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이 적용된 롯데쇼핑의 첫 번째 물류센터다. 연면적 약 4만2000㎡(약 1만2500평) 규모다.
착공식에서 신 회장은 "앞으로 전국 6개 추가 건립을 통해 온라인 그로서리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전략을 경험한 박 신임대표인 만큼 오카도 시스템을 활용한 새 전략에도 이목이 쏠린다.
롯데그룹은 "박 부사장은 커머스플랫폼 기업 관리 및 마케팅·상품·신사업 등 다방면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롯데 e커머스 턴어라운드와 오카도(OCADO) 시스템과 시너지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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