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새 시리즈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엠배서더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희원 감독, 최정규 감독,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참석했다.
금새록은 자신이 연기한 도현서 캐릭터에 대해 "현실적인 인물이다. 성공한 피아니스트를 꿈꿨는데 현실에 부딪혀서 어려움을 겪는다. 꿈을 포기한 채 아르바이트를 하며 현실을 받아들이고 살아간다. 그런 인물을 현실적이면서 꿈에 대한 고민들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을 위해 처음 피아노를 배웠다는 금새록은 "태어나 처음이라 많이 어려웠는데, 선생님이 너무 잘 가르쳐줬다. 매일 전자 피아노로 연습하면서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고 밝혔다.
금새록은 "사실 준비 기간이 짧아서 빠르게 준비했어야 했다. 빠르게 준비해야 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피아노가 손 모양, 어깨, 자세 하나하나가 차이가 많이 난다"며 "사실 저희 희원 감독님께서 피아노를 정말 잘 치신다. 매일 식사 안하고 피아노 치고 계신다. 감독님 보러 몰래 가기도 한다. 어느 날은 '그래도 오늘은 어깨가 많이 자연스러워졌다'고 하신다.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원 감독은 "짧은 시간에 그렇게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정말 잘해줬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본 손정혁은 금새록의 피아노 실력에 대해 "정말 저희 세션으로 써도 무방하다 할 정도다. 사실 저도 훌륭한 기타가 아니라 드라마를 위해 배웠다. 서로 케어해줄 시간이 없었다. 누나랑 저랑 둘 다 죽어라 한 곡만 연습했는데, 저희가 합주하는데 무리가 없었다"고 전했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12월 6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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