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전 아산시장 |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내년 4월 총선 아산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복 위원장은 6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매서운 민심의 투표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실패, 독단적인 아산시정을 바로 잡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국민 삶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산 정치 발전과 협치의 중심에 서서 지역 정치의 리더다운 역할, 책임지는 역할을 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복 위원장은 재선 아산시장,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제21대 전반기 국회 국회의장 비서실장,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변인을 지냈다.
복 위원장은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12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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