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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스포츠 메카 입증 '韓 스포츠산업 대상' 수상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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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스포츠 메카 입증 '韓 스포츠산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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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경기도 수원시에 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수원시 제공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경기도 수원시에 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수원시 제공



경기도 수원시가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표창을 받았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수원시는 대상(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체부는 수원시의 수상과 관련, 프로 스포츠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 점과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 등 4대 프로 스포츠 구단을 처음으로 보유한 유일한 기초 지방 자치단체다. 수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구단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수원 FC(축구), kt 위즈(야구), 한국전력 빅스톰(남자 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여자 배구), kt 소닉붐(농구) 등 6개에 달한다.

경기도 수원시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프로구단들. 수원시 제공

경기도 수원시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프로구단들.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이들 구단 유치 후 홈 경기장 장기 임대와 사용료 감면 등을 통해 프로 스포츠 활성화를 적극 지원했다. 또 경기장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국내외 대회 개최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여자 아이스 하키팀을 창단해 소외 종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 수도권 도시 중 직장 운동 경기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수원시는 스포츠 메카로 체육 특례시로도 불린다. 광역 지방 자치 단체 중에는 서울시가 4대 프로 스포츠 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정도인데 기초 단체로는 유일하게 광역 단체와 대등한 프로 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북도 김천시는 우수 지방 자치 단체로 뽑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천시는 매년 90여 개의 전국·지역 대회를 개최해 연 35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 30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제2 스포츠 타운' 등 스포츠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 점도 수상의 주된 이유였다는 후문이다.

전북 현대 모터스 프로 축구단은 우수 프로 스포츠단 부문을 수상(장관 표창)했다. 전북 현대는 연고지 인구 대비 평균 관중수 1위, 스쿨 어택 이벤트 등 MZ 세대 마케팅을 강화(SNS 최고 조회수 900만 뷰)한 점이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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