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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전통가옥 초가지붕 이엉 잇기 한창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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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전통가옥 초가지붕 이엉 잇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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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화정면 상정리 조씨고가 초가지붕 이엉잇기 재현을 하고 있다. /의령군

의령군 화정면 상정리 조씨고가 초가지붕 이엉잇기 재현을 하고 있다. /의령군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지역 내 전통가옥인 화정면 상정리 조씨 고가에서 사라져 가는 초가지붕 이엉 잇기를 재현하고 있다.

군은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매력있는 문화도시를 위해 지역 문화재를 대상으로 하는 정비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화정면 소재 조씨 고가의 초가지붕을 새 단장에 힘썼다.

화정면 조씨 종가에서는 해마다 추수가 끝난 뒤 볏짚을 준비하여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초가지붕에 이엉 잇기 작업을 통해 새 옷을 갈아입히는 등 단장을 하고 있다.

의령군 화정면 상정리 조씨고가 초가지붕 이엉잇기 재현을 하고 있다. /의령군

의령군 화정면 상정리 조씨고가 초가지붕 이엉잇기 재현을 하고 있다. /의령군



조씨 고가는 창녕 조씨의 종가로 17세기에서부터 20세기에 걸쳐 지어졌다. 전형적인 부농 민가의 형태로, 안채는 정면5칸, 측면 2칸의 3량 구조이고 지붕은 팔각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안채를 중심으로 튼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그 외에 사랑채·행랑채·곳간 및 디딜방앗간·가묘·별채·마굿간·대문간 등 9동의 건물이 있으며 지난 1993년 경남도 민속문화재로 제1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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