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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 64%가 남성, 정부·비법인은 여성이 61%

뉴스1 손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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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 64%가 남성, 정부·비법인은 여성이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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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일자리행정통계…전체 일자리 전년比 87만개 ↑

근로자 평균연령 46.8세…여성 일자리 비중 0.3%p 증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출근하고 있다. 2023.11.2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출근하고 있다. 2023.11.2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지난해 대기업은 남성 일자리가, 정부·비법인단체는 여성 일자리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일자리는 2645만개로 전년 대비 87만개(3.4%)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의 일자리가 1499만개로 56.7%를, 여성 일자리는 1146만개로 43.3%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최근 여성의 고용률이 늘어나는 경향은 해당 통계에서도 드러났다.

일자리 비중이 남성의 경우 1년 전보다 0.3%포인트(p) 감소했으나, 여성은 0.3%p 증가했다.

조직형태별로는 회사법인의 일자리가 1253만개로 가장 많았고, 개인기업체(829만개), 정부·비법인단체(303만개), 회사이외법인(260만개) 등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회사법인(66.4%)과 개인기업체(53.2%)에서 일자리가 여성보다 많았다.

특히 회사법인 중에선 대기업(63.8%)과 중소기업(60.4%) 모두 남성의 일자리가 더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여성은 회사이외법인(58.0%)과 정부·비법인단체(61.2%)의 일자리가 남성보다 많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회사이외법인에는 병원이나 사립학교, 정부·비법인단체에는 공무원, 복지센터, 봉사단체 등이 포함된다"며 "우리나라는 구조적으로 남성의 일자리가 더 많았는데 최근에는 여성의 일자리가 빠르게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조직형태에 따른 평균 근속기간은 정부·비법인단체(9.0년), 회사이외법인(6.3년), 회사법인(5.5년), 개인기업체(3.6년) 등 순으로 높았다.

기업규모별 근속기간은 대기업이 7.9년으로 가장 높았으며, 비영리기업(7.7년), 중소기업(3.9년)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근로자의 평균 연령은 46.8세로 전년 대비 0.2세 늘었다.

평균 연령은 개인기업체(49세)가 회사법인(44.9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다만 근속기간과 달리 평균 연령은 중소기업이 47.7세로, 비영리기업(47.6세)이나 대기업(42.1세)에 비해 높았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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