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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오래 하자" 약속 지켰다…YG와 그룹 재계약→개인 계약 미지수[종합]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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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오래 하자" 약속 지켰다…YG와 그룹 재계약→개인 계약 미지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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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한 가운데, 개인 계약은 여전히 미지수다.

6일 YG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블랙핑크는 YG의 지원 속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다시 한번 초대형 월드투어를 돌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재계약은 그룹 활동에 대한 계약이며, 네 명의 멤버별 계약은 아직 협의 중이다. 앞서 지난 9월부터 블랙핑크 재계약을 두고 1인 기획사 설립부터 로제 홀로 재계약, 수백억 계약금 등 수많은 설들이 등장한 바 있다. 결국 YG는 블랙핑크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마쳤고,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블랙핑크 네 명의 멤버 모두 그룹 활동을 하며 솔로 가수와 배우로서도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에 이들이 개별 활동은 YG가 아닌 타 소속사에서, 팀 활동은 YG에서 하며 일부 그룹처럼 '따로 또 같이' 방식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데뷔,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이들은 지난 8월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나 약 4개월 만에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하며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들은 K팝 걸그룹 최초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른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200' 1위 등극,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국내 여성 가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전개 등 K팝 역사에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1년여 간 34개 도시, 66회차에 걸쳐 '본 핑크' 투어를 개최해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9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피날레 인 서울'에서 팬들에게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줘서 고맙고, 오래오래 같이하자.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래 같이하자"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블랙핑크. K팝 최정상에 위치한 걸그룹인만큼, 이들이 다시 한번 완전체로 뭉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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