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둑이 훔친 휴대폰을 보고 '우리는 안드로이드 폰을 원치 않는다'며 다시 주인에게 돌려준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지난 11월 워싱턴 D.C.에서 한 남성이 휴대폰을 강탈당할 뻔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한 남성이 주차장에서 집으로 가던 도중 복면을 쓴 2명의 강도가 총을 겨누며 남성에게 다가왔다. 그들은 남성의 주머니에 있던 모든 것을 뺏고, 트럭의 열쇠를 가져간 다음 떠나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 한 강도가 남성의 휴대폰이 안드로이드폰인 것을 확인하곤 즉시 남성에게 휴대폰을 돌려줬다. 강도는 "아 그거 안드로이드야? 우리는 이것을 원치 않는다. 아이폰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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