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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에 330억 사기 친 삼겹살집 모녀...모친 구속 송치

조선일보 김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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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에 330억 사기 친 삼겹살집 모녀...모친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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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 이자 장담하며 투자 받아...지난 9월 돌연 잠적하면서 피해자들이 경찰에 고소
고깃집을 운영하며 주변 이웃들에게 투자 명목의 돈을 받아 10년 간 330억을 챙긴 뒤 잠적한 7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 전경./뉴스1

서울 마포경찰서 전경./뉴스1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5일 식당을 운영하면서 주변 이웃들에게 330억원을 편취한 모녀 중 모친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자신에게 투자하면 월 2%의 이자를 지급하겠다면서 딸의 계좌로 투자 명목의 돈을 받아 이자를 줬지만, 지난 9월 돌연 잠적했다. 같은달 피해자들은 모녀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 9월 이들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수사해왔다. 경찰은 B씨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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