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리카TV |
아마존닷컴 산하 인터넷 방송 중계 사이트인 트위치가 국내 사업을 철수한다는 소식에 경쟁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아프리카TV 주가가 강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6분 기준 아프리카TV 주가는 전일 대비 8600원(13.40%) 오른 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위치의 한국 사업 철수 소식이 시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일 트위치는 공지를 통해 내년 2월27일부로 한국에서 사업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높은 운용 비용에 따른 적자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트위치 측은 "현재 한국에서 트위치를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이 심각한 수준으로 높다"며 "이에 따라 Twitch는 그 동안 한국에서 현저한 손실을 안고 힘겹게 운영을 지속하였으나 더 이상은 운영을 지속해 나갈 방법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의 트위치 운영은 2024년 2월 27일에 종료될 예정"이라며 "이후 한국 시청자들은 더 이상 트위치의 유료 상품을 구매할 수 없고 스트리머들은 트위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최이레 기자 Ire8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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