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하태경 "한동훈, 총선 얼굴 돼야…당 위기 함께 극복해야 리더"

뉴시스 하지현
원문보기

하태경 "한동훈, 총선 얼굴 돼야…당 위기 함께 극복해야 리더"

속보
실적 실망 인텔, 시간외서 13%까지 폭락
"빨리 나올수록 좋아…비례대표 뛰면 좋을 것"
"김기현, 수도권 선거 도움 안 돼" 결단 촉구
"혁신위 공격은 자해행위…윈윈 길 찾아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 종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1.2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 종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1.2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서울 종로구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출마 가능성을 놓고 "이번 총선에서 당의 얼굴이 돼야 한다"며 하루빨리 출마를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라디오에서 "한 장관은 빨리 나올수록 좋다. 당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역할 해야 정치 리더"라며 "당 문제가 해결되고 난 다음에 들어오면 그냥 셀럽 중 한 사람이지, 리더로 인정 못 받는다"고 말했다.

한 장관의 출마 방식을 두고는 "지역구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비례대표 후순위 정도로, 수도권 후 순번으로 (총선에서) 뛰면 좋겠다"며 비례대표 출마를 제안했다.

하 의원은 김기현 대표의 종로 출마설을 놓고 "수도권 출마자를 위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좀 더 생각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출마 여부를 빨리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대표가 결단할 수 있다는 말만 하고 시간을 끌고 있는 게 4년 전 자유한국당 시절의 황교안 대표와 굉장히 흡사하다"며 "황교안 대표가 시간을 질질 끌다가 결국 종로 출마를 한 게 당에는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위원회의 요구는 불출마하거나 서울 어려운 곳에 험지 출마하라는 것"이라며 "김 대표가 결단을 빨리하는 것이 수도권 출마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본인을 위해서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총선이 김기현·한동훈·원희룡 '3두 체제'로 갈 것이라는 전망에는 "영남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수도권 선거를 중심으로 보면 김기현 대표 체제가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이어 "당 대표 체제 전환이나 선거대책위원회,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며 "대표 물러나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쨌든 수도권에서 이겨야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길이고 김기현 대표도 좋게 평가받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최근 김 대표가 혁신위를 공격하고 있는데 굉장히 우려스럽다. 자해행위이고 동반자살"이라며 "혁신위를 공격하니 (김기현 체제가) 흔들리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날 김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회동 전망에는 "(인 위원장의 공관위원장 요구는) 혁신 공천이 반드시 돼야 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김 대표가 혁신위와 공관위를 합의 구성한다는 정도의 안이 나오면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