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보 손잡고 출시 4개월…안전여행객 늘어
에어부산은 처브그룹 에이스손해보험과 협업해 지난 8월 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출시했다. 에어부산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나오는 팝업 창이나, ‘제휴상품’ 카테고리 내의 여행자 보험 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에어부산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면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에 따른 보상(해외)과 수하물 파손 및 여행 중 휴대품 손해 보상도 특약으로 보장된다.
에어부산은 보다 간편한 여행 준비를 위해 이같은 서비스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4개월 간 해당 서비스 가입자 수는 누적 1만5000명을 돌파했다. ‘안전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며 예기치 않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보험 가입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 및 숙박을 스스로 결제하고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자유여행객을 위해 항공권 결제와 함께 여행자 보험까지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여행자 보험 홍보 이미지. (사진=에어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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