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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이재명 대표 체제서 민주당 사당화…사법리스크에 묶여"

뉴스1 박종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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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이재명 대표 체제서 민주당 사당화…사법리스크에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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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립형 시사'엔 "나라 아닌 개인과 당 위한 것"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 2023.1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 2023.1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은 6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사당화되고 있다'거나 '사법리스크에 꽁꽁 묶였다'고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민주당은 우리나라 역사와 민주주의의 기둥이고 민주화의 원천"이라며 "김영삼·김대중 대통령의 훌륭한 전통을 갖고 있는데 거의 사당화돼 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니까 당 대표를 지냈고 국무총리를 한 사람(이낙연 전 대표)이 '밀어내면 나가야지 어떻게 되느냐'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가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냐'며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시사한 것에 대해서도 "지금 민주당이 이 대표 체제에서 나라를 위해 약속을 바꾸는 것이냐"며 "자기 개인을 위한 것이고 당을 위한 것 아닌가"라고 직격했다.

'이 대표가 총선 지휘봉을 내려놔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엔 "이 대표가 정말 나라를 위해 중대한 결단을 해야 한다고 본다"며 "자기 때문에 민주당이 사법리스크에 꽁꽁 묶여 아무 것도 못 하고 오직 여당과 대통령을 비판·비난하게 하지 않느냐"고 밝혔다.

또한 "그 (이 대표) 지지자들은 원외에도 있지만 원내에서도 아주 무지막지한 발언들을 많이 한다. 정치에 품격이 있어야 한다"며 "이런 품격이 완전히 훼손된 민주당으로서는 이 대표가 당대표를 쥐고 있는데 '이 대표를 지켜야 내가 산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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