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 2023.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우리은행이 6일 달러·원 환율에 대해 1310원 중반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늘 달러·원은 글로벌 달러 강세, 위안화 약세를 쫓아 1310원 중반 지지선 수복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연구원은 "밤사이 달러화는 유럽중앙은행(ECB) 금리인하 베팅이 촉발한 유로화 약세로 반등에 성공했고, 위안화는 신용등급 전망 강등 이후 낙폭을 키우면서 오늘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 약세에 필요한 대외요건이 충족했다"고 밝혔다.
그는 "역외, 역내 할 것 없이 롱심리(달러 매수)가 회복돼 저가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특히 이번 주 초반 생각보다 1300원 위에서도 네고(달러 매도) 물량의 저항이 거세지 않다는 점까지 확인하면서 역외 원화 약세 베팅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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