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규(58·사진)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통합비서관이 강원랜드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전날 강원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 전 비서관이 강원랜드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최 부사장은 강원 출신으로 대통령 직속국민대통합의원회 소통공감부장, 여성가족부장관 정책보좌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 부사장은 이날 강원랜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에게 보낸 취임사에서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부 유출을 막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관광산업 진흥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하는 대전환점을 맞이했다”며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각종 규제의 온상이 돼버린 카지노 부문의 규제를 혁신하고 산업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선 안광복(67)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도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한솔제지주식회사 사외이사(감사위원장),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 코오롱글로텍주식회사 고문을 역임했다.
이삼걸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이에 따라 최 부사장이 대표이사 선임 시까지 직무대행을 맡는다.
김은영 기자(key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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