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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미니 2집 ‘Get Up’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2주 연속 차트 역주행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5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9일 자)에 따르면, ‘Get Up’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37계단 상승한 80위에 랭크됐다. 이 앨범은 이 차트에서 지난주 35계단 반등한 데 이어 2주 연속 순위를 크게 끌어올려 눈길을 끌었다. ‘Get Up’은 이 차트에 1위(8월 5일 자)로 진입한 뒤 19주 연속 머무르며 4세대 K-팝 남녀 그룹 통틀어 최장기간 차트인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Get Up’은 해외 유수 매체들의 ‘2023년 베스트 앨범’에 선정되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외 매체들은 “올해 어떤 팝과 비교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롤링스톤), “올해 발매된 가장 모던하고, 진보적이며, 멋진 팝”(뉴욕타임스), “차세대 대세로 굳힌 앨범”(GQ 영국판) 등 호평했다.
‘Get Up’의 타이틀곡 ‘Super Shy’도 빌보드 차트에서 인기 순항 중이다. ‘Super Shy’는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79위, ‘글로벌 200’ 115위에 랭크되며 두 차트에서 21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Get Up’의 또 다른 타이틀곡 ‘ETA’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182위로 19주째 머물렀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올해 1월에 발매된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130위,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가 158위로 각각 50주, 48주째 이름을 올렸다. /seon@osen.co.kr
[사진]어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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