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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남편은 철부지'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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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남편은 철부지'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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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진 기자]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5일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이 '남편은 철부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후회 없는 삶을 살려고 계획을 세워도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인생이다.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며 성공하고 싶었던 이정우 씨(31)는 뜻밖의 임신 소식을 접하고 결혼을 결심했다.

남편 류민재 씨(26)는 광주광역시에서 다이빙 선수로 활동하다 군 복무를 위해 은퇴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하다 결혼했지만, 민재 씨는 일찍 가장의 짐을 짊어지게 되었다.

정우 씨는 농사에 호기심을 느껴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민재 씨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농사일을 돕기로 했다.

하지만 민재 씨는 잦은 지각과 장난으로 어머니 김선희 씨(53)의 속을 태우고 있다. 정우 씨도 아들을 둘 키우는 기분이라며 한숨을 쉰다.


민재 씨의 아버지 류병운 씨(58)는 운동만 했던 아들에게 어정쩡한 직장에 들어가느니 농사를 짓는 게 낫다며 일을 제대로 배우라고 한다.

농사짓느라 고생하는 부모님을 보며 자란 민재 씨는 농사일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사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민재 씨는 "처음에는 농사일이 너무 힘들고 지루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농사의 매력을 조금씩 알게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처럼 훌륭한 농부가 되고 싶다"며 "책임감 있는 가장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재 씨의 성장기를 지켜보며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3부 줄거리


1년 내 키운 쌀을 검사받기 위해 온 가족이 출동했다. 그러나 결과는 아쉽게도 '특등'이 아닌 '1등'.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지만, 고생한 모두를 위해 매상이 끝나고 삼겹살 파티가 열렸다.

찢어진 비닐하우스를 보수한 남편을 위해 선희 씨는 안마를 해주고 농사일로 손이 거친 시어머니를 위해 정우 씨는 네일아트를 해주며 훈훈한 하루가 저물어 간다.

민재 씨가 복싱장에 다녀온 사이 어딘가 몸이 안 좋아 보이는 정우 씨는 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며 결국 몸져눕는다.

한편 '인간극장-남편은 철부지' 세번째 이야기는 6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문화뉴스 / 배유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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