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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토)

무례함도 언어적 폭력…이혜영·신동엽, 50대에도 할 말 못 할 말은 구분 못하고[TEN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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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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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영과 신동엽의 무례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구 썸남, 썸녀였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방송에 동반 출연해 과거를 회상했다. 아무리 쿨한 시대가 됐다지만 서로의 배우자, 자녀들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은 채 19금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특히 신동엽을 '변태' 취급하는듯한 이혜영의 언행이 일부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안겼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이혜영은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영은 "내 인생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소개팅"이라며 신동엽과 과거에 소개팅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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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이혜영은 "잘 될 수가 없었다. 이제 (신동엽이) 약간 본성을 드러냈다"며 "나는 천천히 천천히 가고 싶은데, 이 인간은 몸이 달아있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혜영이 "내가 운전하니까 자꾸 이상한 길을 가르쳐줬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거기가 이제 청수장이라는 데다. 정릉 사는 사람, 성북구 사는 사람은 다 안다"라면서 "청수장 쪽으로 가자고 했는데, (이혜영이) 청수장을, 모텔로 알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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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하여튼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 느낌을 받아서 내가 (핸들을) 확 틀었다. 또 한 번 만났는데 그때도 질척거렸다. 만지고 싶어 하고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창 그런 호르몬이 나올 때가 아니냐"고 밝혔다.

이혜영과 신동엽은 각자의 배우자가 있다. 특히나 이혜영은 첫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재혼까지 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각자의 배우자에게 무례한 발언들로 촬영을 이어나갔다. 치솟는 영상의 인기 만큼이나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구화지문(口禍之門). 입은 재앙의 문이라 말을 함부로 하면 화를 부른다는 뜻이다.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할 수 있다는 선조들의 경고를 기억할 것.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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