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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퇴근길이슈] 최민환 율희 이혼·지민 정국 동반입대·아이유 신곡·김광수 소송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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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최민환·율희, 결혼 5년만 이혼 "아이 셋 양육권은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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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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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가 결혼 5년만에 이혼했습니다.

최민환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최민환은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율희 역시 같은 시간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며 전했습니다. 그는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자녀들은 최민환이 양육하고 있다 밝힌 율희는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게 맞다는 판단을 했다"며 "나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은 2018년 5월 첫아들을 출산했으며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출산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동반입대 한다 "별도 공식행사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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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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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동반 군입대 합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5일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알엠 지민 뷔 정국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빅히트 측은 "RM, V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병교육대 입소식 역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 밝힌 소속사는 "RM, 지민, V,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방탄소년단 RM, 지민, 정국이 오는 11일과 12일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입니다.

◇ 방탄소년단 뷔, 아이유 신곡 MV 출격 "촬영 최근 마쳐, 상반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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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사진=빅히트뮤직,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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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아이유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합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조이뉴스24에 "아이유는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고 새 앨범은 상반기 목표로 준비 중"이라 밝혔습니다.

아이유 측은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과 새 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올 연말을 보낼 예정"이라 덧붙였습니다.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 역시 "뷔가 아이유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습니다.

아이유의 신보는 내년 상반기 예정돼 있지만 뷔가 이달 중 군 입대함에 따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일찍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뷔는 지난 9월 아이유가 유튜브에서 운영하는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으며, 이후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하며 남다른 연예계 의리를 입증했습니다.

◇ 포켓돌 김광수 대표 "유준원, 돌아온다면 모든 소송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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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사진=판타지보이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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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가 결단을 내렸습니다.

5일 김광수 대표는 "유준원 군이 잘못을 뉘우치고 도쿄 콘서트 전에 돌아온다면 멤버들과 논의해 함께 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적인 문제가 있지만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설득해 모든 소송을 취하하겠다. 그쪽에서 물어야 하는 변호사 비용도 부담하겠다. 소송 기간이 길어지면 유준원의 미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오늘 오후 중으로 유준원 측에 연락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24일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는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준원은 소송 비용 전부와 상대 측 변호사 비용까지 부담하게 됐습니다.

앞서 유준원은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정식 데뷔 전 무단이탈 및 수익 분배 문제로 판타지 보이즈에 합류하지 않고 제작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펑키스튜디오 측이 소장을 제출했고, 유준원 측이 변호사를 선임해 답변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아직 변론 기일이 잡히지 않았지만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본격적인 소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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