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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티켓 오픈날 절반 이상 나갈 줄"…콘서트 빈자리 속상함 토로

뉴스1 김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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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티켓 오픈날 절반 이상 나갈 줄"…콘서트 빈자리 속상함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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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요정재형')

(유튜브 '요정재형')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이번 주말 20여 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앞둔 엄정화가 티켓 판매율이 저조한 것에 대해 속상함을 토로했다.

3일 정재형 유튜브 '요정재형'에 공개된 영상에는 카더가든,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재형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에 대해 얘기하자 카더가든은 "몇 년 만에 콘서트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엄정화는 "햇수로 치면 23년만"이라며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정재형은 "정말 멋있는 일이다. (콘서트가) 언제 또 있을지 모른다. 여가수들의 무대는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투입되는 인원들이 많으니까 여가수가 그런 공연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그런데 콘서트에 서른 곡이 들어간다고 하면 엄정화 노래는 전 국민이 서른 곡을 다 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카더가든이 "공연 잘 될 거 같다"고 하자, 엄정화는 "근데 아니야. 티켓이 아직 다 안 나갔어"라며 근심을 나타냈다. 이에 정재형은 "공연은 매번 하던 사람들 공연이 잘 되는 것 같다. 23년의 벽을 한 번에 넘기에는 힘들다"며 엄정화를 위로했다.

엄정화는 "사실 콘서트를 한다고 결정을 하고 그래도 (티켓을) 오픈하는 날 반 이상은 나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렵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정재형은 "정말 실망할 일이 아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내가 음악을 잘하고 있나?' 이런 여러 가지 쓸데없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생각을) 딱 털어야 한다. 나는 재작년에 소극장 표가 당연히 다 나갈 줄 알았는데 매진이 안되더라. 그때 내가 공연을 한 8년 만에 하는 거였다. 우리가 그렇게 자신만만해 할 일이 아니라 더 노력해야 한다. 안 알리는 것도 우리 책임이고 섭섭해하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엄정화는 수긍하면서도 "(티켓이 안 나가는 게) 그렇게 섭섭하다"며 코를 찡긋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바로 그날 (티켓 오픈날) 재형이랑 통화했는데 재형이가 '그렇게 생각할 게 아니라 네가 (공연을) 알려야 한다. 사람들이 모른다'고 해서 영철이, 재석이한테 전화했다. (프로그램) 출연시켜 달라고"라며 공연 홍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초대'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23일 대구 엑스코, 31일 부산 벡스코로 이어진다.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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