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가 자신의 성적 취향을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
빌리 아일리시, 동성애 고백
빌리 아일리시가 자신의 성적 취향을 밝혔다.
빌리 아일리시는 2일(현지 시각)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커밍아웃이라는 거창한 제스처를 취할 의도가 없었다. 내 발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놀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 아닌가. 나는 사람들이 몰랐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오랫동안 일을 해왔지만 이야기하지 않았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11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여성을 매우 사랑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나는 그들에게 육체적으로 끌린다. 하지만 여자들의 아름다움과 존재감 때문에 겁이 나기도 한다”라며 속내를 표했다.
또한 2021년에는 자신의 SNS에 ‘여자를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기며 공공연하게 자신의 성적 취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래퍼 브랜든 애덤스와 밴드 더 네이버후드 멤버 제시 루더포드 등 남자 스타들과 연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빌리 아일리시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