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PSG)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리는 르아브르 AC와의 2023-24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PSG는 골키퍼 돈나룸마를 시작으로 하키미-다닐루-무키엘레-솔레르-비티냐-이강인-파비안-뎀벨레-음바페-바르콜라가 선발 출전한다.
‘골든보이’ 이강인은 올 시즌 PSG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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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PSG, 그리고 이강인을 응원하는 국내 축구 팬들에게 대단히 특별하게 느껴진다. PSG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한글 유니폼’을 제작, 선수들이 착용한 채 뛰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 이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PSG 11월 이달의 골에 선정된 주인공으로서 르아브르 원정에서도 시원한 슈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PSG는 9승 3무 1패를 기록, 리그앙 단독 1위에 올라 있다. 르아브르는 3승 7무 3패, 9위다.
PSG 라커룸을 ‘한글 유니폼’이 가득 채웠다. 사진=PSG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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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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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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