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프로배구 김연경, 개인 7번째 라운드 MVP…남자부는 임성진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연경, 공격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의 에이스 김연경(35)과 남자부 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24)이 도드람 2023~2024 V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배구연맹은 2일 "김연경은 여자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를 받아 현대건설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와 GS칼텍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이상 8표)를 제쳤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2라운드에서 득점 8위(135점·국내 선수 1위), 공격 성공률 7위(41.03%·국내 선수 1위), 서브 6위(세트당 평균 0.2개)를 기록하며 흥국생명의 전승을 이끌었다.

김연경이 라운드 MVP에 오른 건 개인 통산 7번째다.

연합뉴스

공격하는 임성진(오른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성진은 남자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를 얻어 6표에 그친 삼성화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를 제쳤다.

임성진은 2라운드에서 공격 성공률 61.6%를 기록해 공격 종합 1위에 올랐다.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활약 속에 2라운드 5연승을 거뒀다.

임성진이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