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책받침 여신' 이상아 "눈 안 좋아져…나이 먹으니 망가져 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배우 이상아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책받침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상아가 병원에 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좀 안 좋아진 것 같아서 오늘은 안과"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이를 먹으니 하나둘씩 망가져 간다"며 "처방전 받아놓고 약을 안 샀다. 이 동네에선 안 팔 텐데 정신머리"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병원을 찾은 이상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아는 아픈 와중에도 원조 하이틴 스타다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건강 관리 잘하시고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나이 들수록 영양제 챙겨 먹어야 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학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 '남자 셋 여자 셋', 'LA 아리랑'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배우 정우성은 과거 이상아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