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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이지혜, 제주살이하러 떠난 이유 밝혀 '정원, 별채, 옥상뷰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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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 =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 언니' 영상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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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제주살이를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0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제주도로 떠난 이지혜 가족 최초공개(제주살이,최초공개)'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제주살이 숙소를 공개했다. 숙소에 도착한 이지혜는 집을 둘러보며 "잘 골랐어, 이런 스타일 너무 좋아"라며 숙소를 마음에 들어하며 "여기 제주도로 오게 된 이유를 설명해 드릴게요. 고민을 많이 했어요. 아이들하고 좀 자유로운 삶을 살아보고 싶은 생각을 했는데, 저도 일해야 하고 남편도 일해야 하고 돈을 벌어야하니까"라며 제주살이를 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어 이지혜는 "남편이랑 저랑 로망이 뭐냐면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게 제 인생에 가장 행복한 기쁨이거든요. 제가 아마 한 3주동안 4번 정도는 서울에 왔다갔다 해야할 상황이라. 그래도 그것 때문에 제주살이를 못하면 아예 못할 것 같아서 제주살이를 해보고 너무 좋으면 제주도로 이사를 할까, 그 생각까지 사실은 하거든요"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지혜는 "3주동안 숙소를 엄청나게 검색을 했는데, 공항 근처로 할까도 생각했지만 복잡하고 비싸서 여기로 결정했다"라고 숙소를 많이 찾아봤다고 말했다.

이지혜 남편이 숙소에 도착해 본인 방을 찾자 이지혜는 "별채에다가 (방을)줘야하는데 우리 남편, 별채 가봐 휑해 춥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 남편은 "별채 좋다"라며 별채를 들여다보며 "너무 좋다. 여기가 제 방이에요. 노트북 펴 놓고 업무 볼 수 있겠다"라며 "와이프 목소리가 안들려서 좋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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