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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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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티모시 샬라메 "조니 뎁 존경,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다르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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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다르다”고 말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29일(현지 시각) 영국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 후 가진 인터뷰에서 “‘웡카’의 얘기는 풍부하고 다층적이다”라고 이 같이 밝혔다.

새 영화 ‘웡카’(감독 폴 킹, 제작 헤이데이 필름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배급 워너 브라더스)는 판타지 뮤지컬 장르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감독 팀 버튼2005)의 주인공 윌리 웡카(조니 뎁)의 과거 이야기를 그린 프리퀄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웡카가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난쟁이 종족, 움파룸파를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젊은 윌리 웡카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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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역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는 “상징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기분이 미칠 듯 좋다”며 “저는 팀 버튼 감독과 조니 뎁이 만든 ‘찰리와 초콜릿 공장’ 버전을 존경한다. 근데 새 영화는 버전이 다르다”라고 비교했다.

티모시 샬라메 이외에도 올리비아 콜맨, 휴 그랜트, 샐리 호킨스 등의 배우들이 나와 호연했다.

이어 티모시 샬라메는 “사람들은 인기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어떨지 의심한다. 제 생각엔 폴 킹 감독이 영화를 잘만든 거 같다”라며 “관객들이 보고 판단하도록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웡카’는 영국과 미국에서 12월 15일 개봉하며, 한국 개봉일은 미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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