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용감한 형사들3’남녀7인의 기묘한 동거? “누군가 살해당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서 위험한 동거의 전말이 펼쳐진다.

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15회에는 김종탁, 윤길중, 최진성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친구 집에 갔던 딸이 납치를 당했다는 어머니의 다급한 신고 전화로부터 시작된다.

함께 있던 친구는 딸을 납치한 것은 그녀의 남자친구였다고 밝혀, 데이트 폭력을 의심하게 한다. 그러나 CCTV 확인 결과 남자친구를 비롯해 두 남녀가 합세해 딸을 찾았고, 그녀의 뺨을 때리고 거칠게 차에 태워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차량 운전자의 전화번호를 확보해 연락했지만 당황한 기색도 없이 형사들을 불러들이고, 납치를 당한 줄 알았던 딸도 식사하러 온 것뿐이라며 세 사람의 편을 들었다.

하지만 형사들은 "딸이 며칠 전부터 누가 물에 뿌려 사람을 죽이고 땅에 묻었다는 소리를 했다"는 어머니의 이야기에 딸을 거듭 설득했다. 결국 딸은 7명의 남녀가 함께 지냈고, 그중 한 명이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도망쳤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단순 납치인 줄 알았지만 깊숙이 묻혀 있던 악행들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E채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