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하겠습니다' |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과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사망사고 발생 장소, 유흥가와 식당가 등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진다.
경찰은 교통경찰뿐 아니라 기동대 인력까지 투입해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바꿔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020년 362건, 2021년 324건, 2022년 320건 등이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 31일까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247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76명이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단 한 잔의 술을 마시더라도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며 "음주운전을 근절할 수 있도록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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