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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종합] 미노이, 세월호 친구 언급 이유 "쉽게 이야기할 내용 아니지만, 기억하며 산다는 것"('원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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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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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영상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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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했을 당시에 언급했던 세월호로 인해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해 언급한 이유를 설명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가수 미노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우원재랑 사귀냐고 그만 물어봐' 영상에서 미노이는 다시금 우원재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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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노이는 온라인의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며 연관된 것들을 이야기했다. 1997년생인 미노이는 생일이 지나 이제 만 26세가 되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자신이 무신론자가 된 이유에 대해 미노이는 "원래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 어떤 언니가 길을 물어보면서 '친구도 너무 착하고 좋다. 봉사활동 이런 거 관심 있냐' 이러면서 바이블 멘토링 이런 얘기를 했다. 대화하다 보니까 그 언니가 너무 착하더라. (따로) 보자고. 가서 어떤 교재 같은 걸 성경 내용을 알려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배운 그 내용을 교회에 가서 말한 거다. 언니에게 말하니 칭찬 대신 '그런 얘기 함부로 하면 어떡하냐'고 했다. 제일 친한 친구가 목사님 딸이었는데 이야기했더니 '민영아 좀 이상한 것 같다'고 했다. 그 이후로 너무 배신감을 느껴서 무신론자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MBTI에 대해선 원래 INTJ에서 ENTJ로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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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의 요리조리'부터 성공한 예능인의 길을 걷지 않았느냐"라는 물음에 미노이는 "근데 진짜 요리조리의 여파를 피부로 느낀다"라고 답했다. 기억에 남는 회차에 대해 미노이는 "솔직히 다 재밌었는데 고은 언니랑 기하 오빠가 생각이 난다. (고은 언니가) 너무 예쁜 거다. 그 컨셉이 또 욕을 해야 하고 그런 상황에서 속으로 되게 쩔쩔매고. 나중에 다시 봤더니 내가 되게 쩔쩔매고 있더라. 혹시 이 영상 보게 되신다면 어... 어... 좋아해요"라고 수줍게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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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영상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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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세월호로 인해 친했던 친구를 떠나보냈던 사연이 공개되었던 것에 대해 미노이는 "사실 차 안에서 영상을 찍은 게 그냥 기안84 오빠와 편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었다.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기억하면서 살고 있다는 걸 그 친구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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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영상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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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요리조리' 콘텐츠에 출연했던 우원재에 대해 미노이는 "원재랑 저랑 오빠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친구 같은 느낌이다. 하나도 안 설렌다. 같이 스케줄 갈 때가 있다. 차에 같이 타서 이동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짜증 난다. 너무 열 받고. 서로 욕하고 카메라로 협박한다"라고 해명했다. 같이 냈던 곡 '잠수이별'에 대한 반응 중 '역시 마케팅이었군'이라는 댓글을 본 미노이는 예리하다고 짚었고. '이렇게 된 김에 그냥 사귀자'라는 댓글에는 "진짜 싫다. 제 친구들도 응원하더라. 제발 그러지 마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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