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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30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5차전 코펜하겐과 홈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민재는 지난 25일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FC쾰른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고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2일 FC하이덴하임과 11라운드에 출전한 뒤 국가대표에 합류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싱가포르와 중국전을 치르고 다시 뮌헨으로 돌아온 뒤 24시간 만에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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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쾰른과 경기로 15경기 연속 풀타임 기록을 이어갔다. 소속팀에서만 1048분을 소화했는데 케인(1052분)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출전 시간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9일 갈라타사라이를 2-1로 꺾고 승점 12점으로 조 1위와 16강 진출을 확정해 놓았다.
이에 따라 키커를 비롯한 독일 매체들은 바이에른 뮌헨이 코펜하겐과 경기에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며, 특히 그동안 쉬지 못했던 김민재에게 휴식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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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1군에 중앙 수비수는 김민재와 다욧 우파메카노, 그리고 마티아스 더 리흐트 단 세 명인데 더 리흐트가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다.
이날 경기에선 우파메카노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미드필더인 레온 고레츠가가 김민재를 대신해 우파메카노와 선발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팀 내에서 출전 시간이 가장 많은 해리 케인에게 휴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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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원정팀 코펜하겐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전반전이 마쳤을 때 바이에른 뮌헨의 볼 점유율은 52%에 불과했으며 슈팅 수도 3-2로 큰 차이가 없었다.
코펜하겐은 후반 시작과 함께 역습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위협했다. 탈압박 이후 하프라인 근처에서 빠르게 전진 패스를 주고 받은 코펜하겐의 곤살베스가 중거리슛을 날렸다. 하지만 슈팅이 덜 감기면서 골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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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 시간 바이에른 뮌헨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두 팔을 들어올렸고 코펜하겐 선수들은 얼굴을 감싸쥐며 주저앉았다. 하지만 온필드 리뷰 결과 페널티킥 판정이 취소됐고 경기가 0-0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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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결과로 17연승이 끊겼지만 무패 기록은 39경기로 늘렸다.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조별리그를 통과할 A조 팀은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갈라타사리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같은 날 3-3으로 비기면서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가 승점 5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점 4점으로 뒤를 잇는다. 코펜하겐이 득실 차 -1로 갈라타사라이(-2)보다 한 골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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