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NBA 기디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경찰이 조사

연합뉴스 최태용
원문보기

NBA 기디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경찰이 조사

속보
젤렌스키 "영토 양보, 국민투표로 우크라 국민이 결정해야"
조시 기디(왼쪽)[AP=연합뉴스

조시 기디(왼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조시 기디(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P통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 비치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호주 출신의 만 21세 유망주인 기디는 최근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소녀와 함께 있는 동영상과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유포되면서 의혹에 휩싸였다.

NBA 사무국이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디는 이 사건과 관련해 의견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가드인 기디는 이번 시즌 평균 12득점, 5.8 리바운드, 4.5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부적절한 관계 의혹이 나온 뒤에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c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