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카누연맹 김은석 사무처장이 한국인 최초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대한카누연맹 제공) |
대한카누연맹 김은석 사무처장이 한국인 최초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21회 아시아카누연맹 정기총회에서 대한카누연맹 김은석 사무처장이 아시아카누연맹 차기 사무총장으로 당선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카누연맹 차기 사무총장과 부회장을 선출한 이번 총회 선거에서 김은석 후보는 인도의 프라샨트 싱 라구아반시 (Prashant Singh Ragauvanshi) 후보를 26표 중 과반 이상을 득표하여 사무총장에 당선되었다.
김은석 사무처장이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으로 당선되면서 한국인 최초의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이 탄생하였으며, 한국에 아시아카누연맹의 본부가 들어서게 된다.
대한카누연맹은 "이번 당선을 통해 카누종목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에 알리고 우리나라의 카누종목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카누연맹은 한국을 비롯한 6개국을 발기국으로 1983년에 창립되었으며 현재는 38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기구다.
제21회 아시아카누연맹 정기총회는 아시아카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며 KB금융그룹과 ㈜피파스포츠, ㈜사보이호텔, 한국관광공사,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와 대한카누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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