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AMA] 제로베이스원, 남자 신인상 수상 “팬들께 감사”

제로베이스원. 사진| 티빙 캡처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남자신인상을 거머쥐었다.

29일 오후 6시 일본 도쿄돔에서는 ‘2023 MAMA 어워즈’(이하 ‘2023 MAMA’)가 열렸다. 호스트는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시상을 맡은 노윤서는 자신이 신인상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의 떨림과 감동이 잊혀지지 않는다 좋은 연기로 보답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변우석 역시 신인상 수상을 했던 경험을 돌아보며 “배우로 첫걸음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벅찼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노윤서는 “일생에서 단 한번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상인 만큼 쟁쟁한 후보들이 각축을 벌였다”며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른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이븐을 소개했다.

남자 신인상은 제로베이스원에 돌아갔다. 제로베이스원은 “일생에서 한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받게해줘서 감사하다. 신인상을 받게 해주신 팬들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저희를 적극적으로 믿어주고 지원해주시는 스태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멤버들을 멋지게 키워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시상식 둘째날인 이날 퍼포밍 아티스트로는 세븐틴,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엘즈업, 니쥬, 모니카,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에이티즈가 이름을 올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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