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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월)

"PSG 입단 후 최악" 혹평 이강인, '팀 내 최고 평점' 뎀벨레...뉴캐슬전 프랑스 매체 의아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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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과 우스만 뎀벨레 평점을 비교해서 보면 의아한 느낌이 든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1-1로 비겼다. PSG는 간신히 패하지 않으면서 승점 7점이 돼 2위에 이름을 올렸다. AC밀란을 꺾은 도르트문트가 조 1위에 올랐고 PSG는 2위, AC밀란은 3위, 뉴캐슬은 4위에 위치했다.

PSG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뤼카 에르난데스, 다닐루 페레이라, 밀란 슈크리니아르, 아슈라프 하키미, 마누엘 우가르테, 파비안 루이스, 이강인, 킬리안 음바페, 랑달 콜로 무아니, 우스만 뎀벨레가 선발 출전했다. 노르디 무키엘레, 카를로스 솔레르, 비티냐, 마르코 아센시오,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등이 벤치 명단을 구성했다.

이강인이 좌측, 뎀벨레가 우측에 위치했다. 이강인은 중앙을 움직이면서 루이스, 음바페를 지원했다. 뎀벨레는 우측면 깊숙하게 위치해 하키미와 호흡하면서 측면 공격을 전개했다. 알렉산더 이삭이 선제골을 기록한 가운데 뉴캐슬은 촘촘한 수비 간격을 유지했다. PSG는 좀처럼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뎀벨레, 하키미 개인 돌파로 활로를 찾으려고 했지만 오히려 답답한 흐름만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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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뉴캐슬이 1-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종료됐다. 후반에도 마찬가지 흐름이 이어졌다. PSG가 주로 공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좀처럼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PS는 후반 16분 변화를 가져갔다. 우가르테, 콜로 무아니를 빼고 바르콜라, 비티냐를 넣으면서 공격적인 대형을 구축했다.

공격적인 3-5-2 포메이션이 형성됐다. 이강인은 우측 중앙으로 이동했다. 좌측에 있을 때보다 더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공격 상황에서 관여를 했다. 뤼카, 페레이라, 슈크리니아르가 3백으로 나섰고 좌우 윙백엔 바르콜라, 하키미가 있었다. 이강인, 루이스, 비티냐가 중원을 구성했고 음바페, 뎀벨레가 전방에 있었다. 음바페, 뎀벨레 투톱은 더 빠르게 뉴캐슬 수비 사이로 침투를 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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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속에도 PSG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바르콜라가 연이어 좋은 기회를 포착했는데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후반 37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빼고 부상 회복한 아센시오를 넣었다. 후반 39분 페레이라를 빼고 하무스를 추가했다.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넣으면서 사실상 최후의 공세를 시도한 것이다.

후반 종료 직전 뉴캐슬 핸드볼 파울이 나오면서 페널티킥(PK0이 선언됐다. 최초 판정은 파울이 아니었는데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성공하면서 동점이 됐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강인, 뎀벨레 평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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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출전해 82분간 활약한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3%(시도 71회, 성공 66회), 키패스 1회, 크로스 성공 2회(시도 8회), 롱패스 성공 1회(시도 1회), 슈팅 3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4회(시도 9회), 인터셉트 2회, 태클 4회 등을 기록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평점 4점을 주며 "비티냐를 밀어내고 선발을 차지한 이강인은 PSG에 온 후 가장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중원과 공격을 오가는 하이브리드 선수인 이강인은 활약이 평소보다 좋지 않았다. 상당한 기술적 낭비가 있었다. 패스, 크로스 실패가 상당히 많았다. 활동량은 좋았으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했다. 경고를 받은 이후에 더 나아지기는 했는데 충분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아센시오와 교체가 됐다"고 혹평했다.

뎀벨레는 평점 5점이었다. 이강인보다 높았다. "직전 경기인 AS모나코전처럼 좋은 활약을 하는 듯 보였는데 오래가지 못했다. 공을 가지고 끊임없이 올라갔는데 기회를 계속해서 놓쳤다. 영향력을 거의 미치지 못했다. 뎀벨레는 닉 포프 선방에 고전했고 마지막 기회도 놓쳤다. 추가시간에 PK 선언 여부를 두고 주심에게 항의를 하다가 최종전 도르트문트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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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고 뎀벨레는 5.5점이었다. 뤼카, 음바페와 더불어 평점이 가장 높았다. 뎀벨레가 특별하게 눈에 띄는 실수나 부진을 한 건 아니지만 이강인보다 높은 평점, 또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을 활약을 했는지는 의문이 든다.

뎀벨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엄청난 신뢰를 받고 있다. 지난 모나코전에서 뎀벨레가 PSG 입성 후 첫 골을 넣자 "뎀벨레는 득점을 통해 자신을 보여줬다. 장관이었다. 그에게도 좋은 소식이지만 주변 분위기를 더욱 긍정적으로 만들 득점이다. 난 첫 날부터 뎀벨레에게 만족했다. 세계에서 가장 예측불허한 선수다. 드리블하고 움직이고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보는 재미가 있다. 뎀벨레 같은 선수가 있어 참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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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전을 앞두고도 뎀벨레를 극찬했다. 엔리케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감독 생활을 했을 때부터 뎀벨레를 알았다. 스타드 렌에 있던 뎀벨레 영입을 원했는데 너무 많은 경쟁이 있어 바르셀로나로 오려고 하지 않았고 도르트문트로 갔다. 뎀벨레는 다르고 독특한 유형이다. 이제 그를 잘 알고 있다. 공을 가지고 있을 때 두려움이 없고 자신감이 넘친다.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에서도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뎀벨레의 움직임으로 인해 다른 선수들은 자유로워진다. 기록에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선수다"고 하면서 뎀벨레를 칭찬했다. 엄청난 신뢰 속 입지를 완전히 굳힌 뎀벨레인데 막상 팬들에게 확고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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