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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수)

바이에른 뮌헨, 37세 골키퍼 노이어와 2025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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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마누엘 노이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활약하는 독일 프로축구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간판 골키퍼이자 팀의 주장인 마누엘 노이어(37)와 2025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뮌헨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노이어와 2025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 샬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노이어는 2011년부터는 줄곧 뮌헨 유니폼만 입었다. 2017년부터는 주장을 맡았다.

지난해 맺은 계약에서 기간을 1년 더 늘린 그는 이번 계약 기간을 포함하면 뮌헨에서 14시즌 동안 뛰게 된다.

뮌헨에서 총 494경기에 출전한 노이어는 분데스리가 11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회 등 수많은 우승에 앞장섰다.

특히 2013년과 2020년엔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제패하는 '트레블'을 이끌었다.

독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멤버인 그는 A매치 117경기에 출전, 독일 역대 골키퍼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노이어는 지난해 12월 스키를 타다가 다리가 부러져 전열에서 이탈했다가 10월 말 복귀, 이번 2023-2024시즌엔 리그 4경기 등 공식전 6경기에 나섰다.

그는 "이 팀에 1년 더 머물게 돼 기쁘다. 이 팀과 함께 경기장에 서는 건 나에게 엄청난 즐거움이다. 뮌헨에서 열리는 2025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비롯해 몇 년 안에 우리의 목표를 팬들과 함께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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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울라이히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울러 뮌헨은 백업 골키퍼인 스벤 울라이히(35·독일)와도 마찬가지로 2025년까지 재계약했다.

슈튜트가르트에서 옮겨가 2015∼2020년 뮌헨에서 뛰었던 울라이히는 2020∼2021년 함부르크를 거쳐 뮌헨으로 돌아와 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엔 노이어가 자리를 비웠던 초반 리그 8경기 등 공식전 12경기를 소화했고, 뮌헨 소속 통산 출전은 98경기다.

지난 시즌까지 분데스리가 11연패를 달성한 뮌헨은 이번 시즌엔 12라운드까지 레버쿠젠(승점 34)에 이어 2위(승점 32)를 달리고 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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