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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금)

이필모 “여기가 사건의 시작, 아련하다” ♥서수연 첫만남 횡단보도에선 삼부자(슈퍼맨이 돌아왔다)[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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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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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이필모가 5년전 서수연을 처음 만났던 ‘운명의 횡단보도’에 다시 섰다.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필모는 런닝머신에 올라 한바탕 땀을 빼고, 담호가 가져온 기구로 재차 팔굽혀펴기까지 했다. 신난 담호가 등에 올라타서 더 힘겨워진 운동을 끝내 이필모는 두 아들과 자전거를 타러 나섰다.

이필모는 “담호는 저와 달리 운동신경이 별로 없다. 뭐 잘하는게 있겠죠”라며 걱정했다. 담호는 앞서 한차례 도전했지만 자전거 타기에 결국 실패했다고. 담호를 위해 이날 이필모는 밸런스바이크를 준비했다.

페달 없는 밸런스 바이크를 본 담호는 “그러다 저 머리 깨진다요. 무릎 다 깨져요”라며 걱정했다. 자전거를 타다말고 경사벽을 발견한 담호는 올라가보려 했지만, 또래 친구들과 달리 주르륵 미끄러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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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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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욕이 발동한 이필모는 “담호야. 양말 벗고 저 멀리서 한번 뛰어보자”라고 독려했지만, 조심성이 많은 담호는 이필모에게 손을 잡아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무수한 도전에도 계속 실패하자 결국 담호는 눈물을 흘렸다.

평소 똑똑하고 말도 잘하던 담호는 미끄럼틀 앞에서 “너무 겁이 난다”며 연신 눈물범벅이 됐다. 그런 담호가 안쓰러운 이필모는 도호를 잠시 내려두고 먼저 올라가 담호에게 손을 내밀었다. 쭈뼛대던 담호는 천천히 용기를 냈고 마침내 정상에 혼자 올라 아빠의 감탄을 샀다. 이필모는 “용기를 갖도록 기다려주는게 제 몫인 것같다”라고 말했다.

이필모네 삼부자는 이어 퇴근하는 서수연을 만나러 이동했다. 맞은편 횡단보도에 선 서수연이 이필모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자 이필모는 크게 웃더니 “이 장소가 사건의 시작인 장소인데. 2018년 여름이었다. 벌써 거기가 아련하다”라며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처음 서수연을 만난 날을 떠올리며 웃었다.

둘을 이어준 횡단보도를 건넌 이필모는 “옛날하고 똑같이 서있더라”라며 머리를 쓸어넘기는 서수연의 모습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필모는 “너무 이상한게 둘에서 넷인거야”라고 말했고 서수연은 “하나 더?”라고 호응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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