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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이상순♥' 이효리, 투병 중인 아버지와 산책…손 꼭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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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가수 이효리. 아버지와 함께 산책 중인 이효리 /사진=머니투데이 DB, 이효리 친언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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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투병 중인 아버지와 함께 산책에 나서며 효심을 드러냈다.

28일 이효리의 친언니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잠깐 짬 내서 온 막내랑 겨울 산책을 나서신 아빠"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프실 때 빼고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으시는 서울대공원 산책길에 같이. 아빠와 딸 산책 중, 이효리"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아버지와 함께 산책 중인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아버지의 손을 꼭 잡은 채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예능 '캐나다 체크인'에서 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빠가 아파서 많이 힘들 거다", "(아픈 와중에도) 아버지가 나는 한 번도 안 잊었다"고 말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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