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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월)

16기 영숙, '동치미' 출연?.."상철 명예훼손 가해자를?" vs "안보면 그만" 게시판 마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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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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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최악의 사적 대화 폭로전을 일삼던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 16기 영숙의 ‘동치미’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3일째 시청자 게시판에는 출연 반대글이 쏟아지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사람을 출연 시킨다는 게 말이 됩니까?”, “나는 솔로 16기 영숙 출연을 반대합니다”, “16기 영숙 출연 반대합니다 감당되시겠습니까?” 등의 반대 의견이 홍수를 이룬다.

한 누리꾼은 “현재 너무 눈살 찌푸려질 정도로 이슈화 된 사람입니다. 아무리 시청률을 쫓는다 해도 그래도 이건 아니죠. 고소와 폭로 등의 성인 비하 운운하는 사건들에 연루된 사람은 출연시키지 말아주세요. 그대로 방송시에는 또 시청자를 우롱하고 2차 피해자를 생각하지 않는 행위입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이도 “16기 영숙과 영철은 리벤지 포르노 및 명예훼손 건으로 고소당한 당사자들입니다. 누구보다도 mc인 박수홍님도 피해자의 입장을 잘 헤아려주실 거라 믿습니다. 안 당해 본 사람들은 모르잖아요 그 고통을. 정말 나오면 안 될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주장을 펼쳐 큰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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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6기 상철과 교제했다는 MBN ‘돌싱글즈3’ 출신 변혜진은 16기 영철과 함께 유튜브 채널에 출연, 상철의 여성편력이 심했다는 내용의 주장을 펼쳤다. 영철은 상철과 교제 중이던 변혜진과 섹시화보를 찍긴 했지만 별 사이는 아니었다며 상철이 오히려 자신들을 의심했다고 했다.

16기 방송 당시 상철과 러브라인을 그렸던 영숙은 자신의 SNS에 그와 사이가 틀어지기 전 주고받은 수위 높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상철이 한 여성(팬)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 내용도 공유했다. 공개된 글에서 상철은 해당 여성에게 수위 높은 언급을 하며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보내 달라고 요청한다.

자신이 좋아한 영숙-변혜진, 절친 영철과 손절한 상철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부분 짜깁기"라고 주장했다. 이들의 폭로 내용은 일부 조작된 것이라 주장하면서도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 관계에서의 진한 대화는 전혀 문제 될 것 없다", "다들 건강하게 건전한 성생활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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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숙의 폭로는 수위가 셌고 결국 상철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영숙, 영철, 변혜진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 상철의 사생활 폭로를 한 이들과 이들의 주장이 허위라는 상철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논란의 주인공인 영숙과 영철이 ‘동치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린 셈이다.

누리꾼들은 “사이버 괴롭힘, 리벤지 포르노의 가해자로 고소된 영숙의 ‘동치미’ 출연을 강력 반대합니다. 일반 시청자로 하여금 해당 범죄를 저지르고도 사회 생활 영위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동치미 제작진의 냉정한 재 검토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립니다”며 방송심의위원회에 제보하겠다고 했다.

반면 영숙과 영철의 팬들은 “무슨 범죄자인가요.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분입니다만, 범죄자 취급 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왜 그렇게 사람을 못 살게 굽니까.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것을. 무슨 피해를 입으셨길래 이리 난리치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라며 두둔의 목소리를 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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