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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자막뉴스] "수사 결과 나올 때까지 박탈" 황의조 국대 선발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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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가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 선수의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선발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윤남 /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장 : 국가대표 선수가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대표팀 명예를 유지해야 될 의무가 있고 그런 점에서 본인의 사생활 등 여러 부분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고. 또한 이런 수사 받는 상황에서 국가대표 선수로서 전념을 다할 수 있는지 부분이 국가대표 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에 대한 우려도 고려했고요. 그에 반해서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할 경우에 출전 대회에서 팀 팬들이 느끼실 부분에 대한 우려 등 여러가지 제반 사정을 고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