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베이비몬스터, 데뷔와 동시에 K팝 신기록…'배터 업' MV 2259만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YG 차세대 걸그룹'으로서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라미, 로라, 치키타)의 '배터 업(BATTER UP)' 뮤직비디오는 전날 0시 공개 이후 24시간 만에 2259만 뷰를 넘어섰다. 이는 역대 K팝 그룹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기준 최다 조회수다.

베이비몬스터의 이와 같은 성과는 이미 예견됐다. 공개 반나절 만에 1200만 조회수를 넘어서더니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한 것.

유튜브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지표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현지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의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을 모두 차지했으며 특히 QQ뮤직에서는 음악 팬들의 상호작용과 스트리밍을 실시간으로 취합하는 '음악 지수 차트' 1위를 비롯, '상승 차트', '신곡차트' 등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랐다.

음원 역시 각국에서 인기 청신호를 켰다. 아이튠즈에서 꾸준한 상승 그래프를 그리며 누적 21개국에서 송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월드와이드 차트 톱 5에 안착했다. 여기에 이제 막 데뷔한 신임임에도 이례적으로 세계 양대 음악 시장으로 불리는 미국과 영국 송 차트에도 진입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