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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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가 지난 22일 개봉 이후,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27일에만 23만 9666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 213만 2365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당시 상황을 경험해보지 못한 관람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CGV 홈페이지 기준 20대 25.7%, 30대 30%로 연령별 고른 예매 분포를 보였다.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스틸컷. /사진제공=유니버셜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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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스틸컷.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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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영화 '프레디의 피자 가게'(감독 엠마 타미)로 전날 7016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56만 7889명을 기록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 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3위는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로 전날 4972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95만 4973명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다.
한편,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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