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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이선균 마약 사건 연루’ 작곡가 정다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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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작곡가 정다은을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 ㅣ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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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48)이 연루된 마약 사건으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은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31·여)이 검찰에 송치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작곡가 정다은을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정다은은 마약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사고 판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는 가수 지망생 한서희와 한때 가까운 지인 사이였다.

전과 4범인 정다은은 지난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잇따라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현재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정다은은 2009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고, 유명 영화배우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입건한 인물은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을 포함한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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