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출범식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각자의 역할을 키워 나가면서 특화와 연대를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치분권이 마치 종합백화점처럼 모든 걸 다 지향하면 분절화되기 쉽다며, 이는 지방분권의 올바른 정신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시도가 가진 특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연대해서 연합체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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